이부망천 뜻, 유래 본문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이부망천 뜻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부망천은 최근 새롭게 생긴 신조어로써,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는 말의 약자입니다. 인천과 부천지역을 비하하는 뜻이 강하게 담겨있습니다.
이부망천은 최근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정태옥 의원의 발언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정태옥 의원은 6월7일 YTN 뉴스에서 "서울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곳에서 잘살다가 이혼 한 번 하거나 하면 부천으로 가고,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이런 쪽으로 간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정태옥 의원은 이어 "지방에서 어려울 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이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이런 것들이 꼴찌"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특정지역 편파 발언때문에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하나의 악재를 맞게 되었습니다. 정태옥 의원은 논란이 가중되자 "모든 책임을 지고 대변인직을 사퇴함으로써 진정성을 표한다"며 대변인직에서 사퇴하였지만 한 번 뱉은 말이 주워담기지는 않는 형국입니다. 아무튼 항상 어디서나 말조심하라는 격언을 되시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