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1표시 읽어도 사라지지 않게 몰래읽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간단한 카카오톡 사용 꿀팁 하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카카오톡의 특징 중 하나는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해당 메시지를 읽었는지 여부를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알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메시지에 숫자가 뜨는데, 이 숫자는 해당 메시지를 읽지 않은 사람의 숫자를 의미하지요. 1:1 채팅의 경우에는 숫자 1이 뜨고, 이 숫자 1이 사라지면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내가 글을 읽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행기 모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비행기모드는 원래 비행기 탑승시 통신신호 교란을 방지코자, 스마트폰과 통신되는 모든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기능인데 이것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갤럭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메시지를 읽기 전 위 그림과 같이 "비행기 탑승모드"를 ON해줍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에 들어가서 메시지를 읽습니다. 하지만 메시지를 읽더라고 나의 스마트폰 통신이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는 여전히 1표시가 떠있어 내가 메시지를 확인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단, 비행기모드 상태에서는 전화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기 때문에, 메시지 확인이 끝나면 카카오톡을 종료하고 다시 비행기모드를 OFF해주면 스마트폰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